님, 안녕하세요. 프랜차이즈 파트너를 위한 뉴스레터, 프파레터입니다. 오늘은 마이프차 파트너를 이용해 예비 점주에게 가맹문서 전달하는 방법, 그리고 마이프차를 통해 분식 프랜차이즈인 '삼첩분식'을 창업한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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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문서 쉽게 전달하고,

읽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마이프차 지도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 지난 프파레터에서는 가맹사업법에 맞춰 인근가맹점 현황 제공, 예상매출액 산정 기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가맹사업법과 관련해 마이프차 파트너에서 할 수 있는 또다른 업무, 가맹문서 전달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마이프차 파트너 활용해서
가맹문서 전달하기

가맹희망자가 가맹계약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가맹본부는 가맹사업법 제 11조 제 2항 각호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문서를 제공해야 합니다. 마이프차 파트너를 이용하면 이러한 ‘가맹문서’를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요. 또한, 예비 점주가 문서를 확인했는지 여부와 그 시점까지 확인할 수 있죠.

예비창업자가 마이프차 플랫폼을 통해 창업 문의를 남겼다면, 그 정보는 자동으로 마이프차 파트너의 ‘창업문의’ 메뉴에 등록됩니다.

'안전함' 때문에
프랜차이즈를 선택했어요

‘삼첩분식’을 운영 중인 박성준 사장님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사장님은 20살부터 요식업에서 근무를 하며 늘창 업에 대한 꿈을 품고 있었어요. 실제로 7년 전엔 개인 곱창집을 운영하기도 했고요. 누구보다 창업 시장에 가까이 있었던 사장님은 이번엔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분식 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했어요.

2023년 - 본격적인 창업 여정을 시작한 예비 사장님이 - 2024년 3월 13일 - ‘내 가게’를 오픈하기까지. 박성준 사장님은 어떤 과정들을 거치며 ‘진짜’ 사장님이 될 수 있었을까요?

왜 창업을 결심하셨나요?

한창 배달이 흥하던 코로나 때 가게 오픈을 하려고 했는데 늦어졌어요. 7년 전쯤 개인 창업으로 곱창집을 운영했었고, 이후 계속 요식업 쪽에서 일하다가 지금 두 번째 창업이에요.

처음 창업 했을 땐 좀 더 가볍게 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느낌이 좀 달라요. 꼼꼼하게 알아보고 창업했어요. 잘돼도 못 돼도 내 탓이라는 생각으로 창업을 결심했죠.

왜 삼첩분식이었나요?

최근에 배달 시장이 좋지 않은데도 매출 추세가 괜찮더라고요. 객단가도 높고요.

실제로 삼첨분식 가맹점 3곳에 방문해서 사장님들과 대화를 나눴어요. “예비 창업자인데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요”라고 양해를 구하고 대화 요청을 드렸어요.

본사에서 상담받은 내용이 맞는지, 회사 성향/슈퍼바이저 성향은 어떤지, 실제 조리 과정 및 조리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등 직접 운영해 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을 물어봤어요.

매출이 잘 나오는 매장들이어서 더 긍정적이었을 수도 있지만, 대화를 나눠보고 괜찮다는 확신이 서서 계약을 결심했어요.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분식 업종을 선택한 이유는요?

홀 없이 배달 전문, 분식 업종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배달 전문점에서 일해보니 수익성 측면에서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았어요.

치킨, 피자처럼 무난하면서도 또 그만큼 경쟁이 세지는 않은 업종이 분식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브랜드를 알아보며 전화 상담을 진행하던 재작년 가을에도 이미 분식 붐이었어요. 원래 ‘분식’이라는 건 먹긴 먹지만 브랜드나 매장이 많지도 않고 지금처럼 흥하지도 않았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포화 상태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진 걸 보니 확실히 대중화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죠.

포장재 최저가 전국 배송!
포장보스 📦

마이프차 파트너만을 위한 협력사, 이번에 소개할 곳은 ‘포장보스’입니다.

포장보스는 강력한 바잉파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포장재를 공급해주는 곳이에요. 또한 전국 지역의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장에 재고를 쌓아놓을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배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프차 파트너에게만 보증보험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전용 포장재 개발 비용을 지원해준다고 해요. 매장 소모품 업체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아래 버튼을 눌러 문의해 주세요!

배민 방문 포장도
부담스러워져요

배달의민족이 배달 주문뿐 아니라 포장 주문에 대해서도 중개 이용료를 받기로 했죠. 포장 중개 이용료는 기존의 배달 중개 이용료인 6.8%와 동일하며, 7월부터 새로 등록하는 가게들에 먼저 적용됩니다. 기존 점주들과 이번달 30일까지 가입 승인이 완료된 가게에 대해서는 내년 3월까지 포장 중개 이용료를 면제한다고 해요.

이 결정에 대해 많은 점주들이 반발하고 있어요. 배달 기사가 필요 없는 포장 주문에 대해 왜 수수료를 부과하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고요. 요기요는 이미 포장 주문에 대한 중개 이용료를 받고 있고, 쿠팡이츠는 내년 3월까지는 무료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에요.

‘모디슈머’(Modisumer·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소비자) 트렌드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분위기예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음료에 샷을 추가해서 먹는 것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4~5년 전 아이스티에 샷을 넣어서 마시는 ‘아샷추’가 처음 등장한 이후, 섞어먹는 레시피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지고 있어요. ‘아샷추’는 이젠 흔한 음료가 됐고, 딸기라떼에 샷을 추가한 ‘딸샷추’와 갈아만든 배 음료에 샷을 넣어 마시는 ‘배샷추’까지 등장했어요.

전문가는 “MZ세대들은 음식을 갖고 조합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독특한 맛을 내는 것을 즐긴다. 또, 이 과정을 콘텐츠로 만들어서 SNS에 올리고 좋아요를 누르고 이런 것들에 만족감을 느낀다”며 “모디슈머적 결과물을 보는 누리꾼들도 함께 환호하면서 하나의 유행으로 지속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어요.